“더 실감나게”…팬데믹 끝나가도 화상회의 플랫폼 ‘인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재택과 사무실 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근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격 근무 환경에서 큰 수혜를 받은 화상회의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 줌, 마이크로소프트(MS), 시스코 등 대표적 화상회의 플랫폼 기업들은 더욱 실감나는 회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역량을 높이고 있다. 국내 화상회의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는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 미팅’에 3D 아바타 기능을 추가했다. 인간형 3D아바타, 리액션 이모티콘 등이 추가되면서 화상회의 피로도를 줄이고 참석자들 간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바타는 눈 깜빡임, 미소, 손 흔들어 인사하기 등 다양한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현실감과 몰입감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