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 3분기 잠정실적 공시에 따라 금번 분기 실적의 의미와 효과에 대한 분석, 4분기 전망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매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8.8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비록 국내 매출은 작년보다 경기상황 악화로 약 5억 원 감소된 부분이 있지만, 해외의 신규매출 이 14억 원 증가하여 전 분기 대비 성장을 도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감소 이유는 국내 경기상황이 작년에 비해 좋지 않아 내수 매출은 약 6억 원이 감소하여 반영된 부분(내수 약 22억 -> 16억)이 있지만 수출은 증가(수출 약 32억 -> 34억) 하였습니다.

또한 일본 매출의 일부가 이연되어 4분기에 인식될 예정입니다.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21억 원의 증가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직전 2분기 대비하여 21.4억 원이 증가하였는데 매출액 8.8억 증가분과 2분기 인식된 인건비성 1회 비용 약 10억 원의 지출사항 종료, 경영효율성 개선으로 인한 비용절감으로 약 4억 원의 성과가 적용되어 전기대비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기 대비는 매출액에서 9.6억 원이 낮아진 점과 신제품 개발에 필수요소인 전문연구인력 충원(전년 동기 대비 인원 25% 증가)과 마케팅 강화로 관련비용이 약 6억 원이 그 이유입니다.

또한 본점 이전에 따른 비용처리가 당 분기에 인식되면서 1회성 비용 추가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작년보다 악화된 국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직전분기 대비 49% 증가(누적 4%증 가)하여 적자를 탈피하였습니다.

주주 여러분,

당사는 B2B기업의 특성상 년중 4/4분기에 매출과 신규계약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며 해외매출이 이연된 부분과 새롭게IOS 지원이 되는 리모트콜 출시, NTT도코모를 통한 본격적인 모비즌 서비스 시작, 중국 시장의 톱 제조사 및 통신사와 매출 계약 진행 등 확실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향후 신성장의 동력으로 삼아 꾸준히 정진해가도록 하겠습니다.